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피해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및 애도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 정산금 23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두 국가(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가수 딘딘도 지진 피해 이주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하루 빨리 따뜻했던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빌어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양동근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사망한 아기 손을 붙잡고 넋이 나간 아버지 사진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2일 연속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튀르키예 강진 사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튀르키예를 도와달라"며 후원을 할 수 있는 단체의 링크와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도 튀르키예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배우 차인표도 지난 7일 "부디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이 모두 구출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며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지난 6일 오전 4시께(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8일 기준 7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여진의 여파로 도로와 주요 기반 시설이 파괴되며 구조·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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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희문 "나한테 밴드가 뭐냐고? 스팽글!"···'오방신과' '오방신과 – 스팽글' 포스터. (사진=이희문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밴드 '씽씽'을 통해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며 화제를 일으킨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밴드생활 9년차를 맞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무대에 '오방신과 – 스팽글'을 올린다.이희문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5월16일 이뤄지는 공연에서는 이희문의 두번째 밴드 '오방신과' 1집 앨범과 싱글 앨범 '장(長)' 수록곡과 2집에 수록될 새로운 곡들이 함께 선보인다. 오방신과는 20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4년째 활동 중이다.이희문은 공연에서 경기소리꾼인 그에게 밴드란 무엇인 지, 왜 이번 타이틀을 '스팽글'로 한 것인 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준다.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서울예대 국악과를 나와 2010년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201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21년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유공자 포상을 수상한 실력파 소리꾼이다.2017년에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서 공연, 공연 영상이 유튜브 76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일으켰다.◎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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