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뉴진스'와 '앤팀(&TEAM)'이 일본의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뉴진스와 앤팀은 내달 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S/S'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개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다.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들과 모델들이 주로 참석해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뉴진스는 싱글앨범 'OMG'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타이틀 곡 'OMG'와 수록곡 '디토'를 모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 시켰다. 뉴진스는 신선한 매력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이브의 일본 첫 그룹인 앤팀은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주간·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고 6일간의 음반 판매량으로 오리콘 연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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