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방문진)는 MBC 신임 사장 공모에 13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강재형 현 아나운서국 국장 ▲권순표 현 MBC 뉴스룸 선임기자실 국장 ▲김석창 전(前) MBC 문화사업국장 ▲김원태 MBC감사 ▲문호철 MBC 심의팀 부장 ▲박성제 현 MBC사장 ▲안형준 MBC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유재용 현 안동MBC사장 ▲이윤재 전 MBC아나운서국 부장 ▲이은우 MBC 공영미디어국 심의팀 국장 ▲이재명 MBC 송신팀 소속 부장 ▲MBC 뉴스룸 편집센터 뉴스포맷분석파트 소속 부장 ▲허태정 MBC 콘텐츠협력2팀 국장급 등이다.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7일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지원자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투표를 거쳐 시민평가 대상 MBC 사장 후보자 3명을 선정하게 된다.
18일엔 상암 MBC 사옥에서 후보자 3명에 대한 시민평가단 회의를 연다. 시민평가단의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한다. 이후 방문진 이사회는 21일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실시한 뒤 투표를 통해 신임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한다. 시민평가단 회의와 방문진 이사회 최종면접은 모두 iMBC 홈페이지,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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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궁중문화축전', 시간 여행 함께해요...민간가객·궁중 새내기 모집 [서울=뉴시스] 창경궁 2022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5대 고궁과 중묘에서 펼쳐진다.궁중문화축전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 그리고 사직단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다. 올해에도 봄·가을에 걸쳐 2회 개최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이번 봄 축전 기간 중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 '시간여행 - 영조, 홍화문을 열다'에 참여할 민간가객과 궁중 새내기를 오는 4월6일까지 모집한다.'시간여행 - 영조, 홍화문을 열다'는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御宴禮)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창경궁 전역에서 궁중연향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전 기간 중 오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민간가객은 창경궁 함인정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장악원, 가객을 초청하다' 공연을 담당한다.모집 대상은 기악⸱성악⸱춤 등 전통예술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성별 및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5분 이내 공연 시연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궁중 새내기는 그림, 음식, 무용, 음악 등 궁중연향 준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480명을 선발한다.체험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궁중연향도 그리기'와 '궁중 고임상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체험에서는 궁중무용인 포구락을 배운다.[서울=뉴시스] 창경궁 2022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문화재청은 오는 4월7일부터 23일까지 강남역 11, 12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홍보 부스는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연이 있는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부스 내 홍보관에서는 '시간여행 - 영조, 홍화문을 열다' 프로그램에 맞춰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 풍속도' 삽화를 활용해 축전 문화상품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궁궐 내 임시 주방인 숙설소를 동기로 꾸며진 체험관에서는 고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다.이밖에 외부공간에서는 포토스팟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소규모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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