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래퍼 그리(김동현)가 자신의 재산 90%를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 올라온 '구라 못치는 래퍼, 그리의 하루 [나는 래퍼다] 그리 (Feat. 용용, 래원)' 영상에서 그리는 이 같이 말했다.
그리의 집을 찾아 집안을 살펴보던 제작진이 주식책을 발견하고 "주식에도 관심이 좀 많으신가 봐요?"라고 묻자, 그리는 "많이 하죠. 제 재산의 90%는 주식에 다 들어가 있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주식창을 보던 그리는 "아 별로 이거 아빠가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간 게 많거든요. 솔직히 장이 좀"이라고 말긑을 흐리더니 "아니, 아빠 탓을 하는 건 아닌데…"라고 아쉬워하는 표정도 지었다.
이날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는 '그리구라' 녹화에 참여하고, 사케샵에 들려회에 어울리는 술을 고르는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작업실에서 가수 용용과 듀엣곡 작업을 하며 의션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징크스 마니아' 김성근 감독, 신발부터 바꿔 신는다 [서울=뉴시스] '최강야구' 2023. 01.29.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현역 시절부터 유명했던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가 이어진다.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한일장신대에게 첫 패배의 충격을 경험한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 극복기가 그려진다.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 부임 후 2연속 콜드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한일장신대에게 단 한 점 차이로 1차전을 패하고 말았다. 이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물론이며, 김성근 감독도 2차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특히 현역 시절부터 수많은 징크스를 만들며 '징크스 마니아'로 불렸던 김성근 감독은 가장 먼저 신발부터 바꿔 신는다. "(신발 한 켤레는) 안 신고 놔뒀다가 지면 바꿔 신을 때가 있다"라며 징크스 때문에 1차전에 신었던 신발은 당분간 신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또한 그는 장시원 단장을 보더니 "겉옷 바꿔 입었네?"라며 반색한다. 김성근 감독만큼 징크스에 진심인 장단장 역시 패배 이후 평소 즐겨 입던 옷을 버렸다고 고백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급기야 김성근 감독은 웜업 전 선수들을 안 보겠다며 라커룸 출입까지 거부한다. 게다가 라인업도 박용택에게 확인하게 만들며 '징크스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다.이밖에도 장원삼은 날카로운 눈썰미로 김성근 감독의 달라진 점을 발견한다. 바로 첫 콜드승 당시에 '필승 아이템'을 착용한 것이다. 김성근 감독이 징크스 탈출을 위해 선택한 최후의 아이템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 · 김호중, 매일 아침 마시는 액체는 무엇···"목 관리 위해"
- · 광주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 만난다
- · 예비 교사들, 진도서 국악 배운다
- · "왜 생고생 시켜?"···김승현母·시삼촌 여행 중 신경전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손주 용돈 벌던 노점상 앗아간 만취 운전자 징역 3년..
- 25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도 난방비 긴급 투입···전국 유일..
- 3광주 도심 아파트 불···70대 주민 연기흡입..
- 4역대급 한파에 계량기 동파 급증···보장되는 보험은..
- 5새해에도 집값 하락폭 확대 수도권 –1.68%···집값 전망지수..
- 6'학생없는 전남' 중·고 2개교 수십년만에 교문 폐쇄···20개..
- 7광주시, 올해 25억 투입 도심 빈집 정비한다..
- 8한전, '농사용 전기'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용 위한 종합대책 수..
- 9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단 발족..
- 10간호사 꿈꾼 사회복무요원, 응급처치로 노인 생명 구해 화제..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