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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정규 2집 선주문 벌써 150만장 돌파···K팝 걸그룹 신기록 예고

입력 2022.08.18. 10:44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쓴 기록

앨범 발매 한달 남아 있어 선주문 200만장 쉽게 넘을 듯

에스파 '걸스(Girls)', 선주문 161만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1위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2.08.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앨범 발매일은 9월16일으로,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선주문 200만 달성이 예상된다. YG는 나아가 300만 기록도 전혀 불가능한 추이가 아니라고 기대했다.

역대 걸그룹 선주문 기록은 '에스파(aespa)'가 갖고 있다. 에스파가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선주문 161만장을 기록했다.

에스파 이전까지 K팝 걸그룹 선주문 기록은 블랙핑크가 2020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의 100만장이었다. 블랙핑크는 1년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으로 K팝 선주문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확실시된다.

보이그룹까지 포함하면, 최다 선주문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선주문 402만 장을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초동과 최종 판매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K팝 걸그룹 초동과 누적 판매량 1위 역시 에스파가 '걸스'로 갖고 있다.

'걸스'는 지난달 발매 첫 주 142만장의 판매량(써클차트 기준)으로 K팝 걸그룹 첫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64만여장에 달한다. 블랙핑크의 '디 앨범'은 누적 판매량이 현재까지 140만장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2집 발매와 함께 이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YG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블랙핑크의 파급력이 막강한 만큼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면서 "실제 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 및 유튜브 등에서 기록을 갈아치워 왔다"고 전했다.

특히 '디 앨범'은 K팝 걸그룹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당시보다 더욱 강력해진 팬덤과 높아진 블랙핑크의 위상을 고려하면 이 역시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대중음악시장 소비 판도 변화를 이끈 유튜브 내 블랙핑크 활약은 독보적이다. 이들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50억 회에 육박하며 채널 구독자는 현재 7670만 명 이상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 선공개곡인 '핑크 베놈(Pink Venom)'을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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