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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불륜' 벨기에 국왕, 결국 친자소송으로 친딸 얻어

입력 2022.08.18. 10: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영상 캡처 .2022.08.18. (사진 = 채널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김구라와 출연자들이 왕족들의 사생활을 파헤쳤다.

17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가수 황치열이 MZ손님으로는 '스카이리' 채현·우정이 함께 '이상한 왕족들의 사생활'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3위는 'DNA 검사로 딱 걸린 국왕의 과거'로 벨기에 전 국왕 알베르 2세 이야기가 소개됐다. 2013년 아들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퇴위한 알베르 2세는 영화배우 못지않은 미모의 파울라 왕비를 두고도 엄청난 바람둥이였다고. 실제로 18년간 시빌 드 셀리 롱 샴 남작부인과 내연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영상 캡처 .2022.08.18. (사진 = 채널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그는 2013년 퇴위를 앞두고 남작부인의 딸이자 예술가 델피네 뵐이 제기한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알베르 2세는 2019년까지 이를 무시하며 버텼지만, 재판부가 소송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하루 벌금 600만원을 내라고 하자 결국 DNA 샘플을 제출했다.

그 결과 델피네는 2020년 알베르 2세의 친딸로 인정받았다. 특히 델피네 가문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돈이 아닌 친부를 찾고자 하는 본능 때문에 이번 소송으로 한 것을 추측 됐다.

한편 파울라 왕비와 알베르 2세는 젋은 시절 냉랭했지만 지금은 금슬 좋게 지낸다고 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1위는 '전통을 깬 부탄 미남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왕의 이야기가 차지했다. 그는 "제 배우자는 페마 왕비 한 명이면 충분하다"고 선언 일부다처제도, 일처다부제도 가능한 부탄에서 '일부일처제'를 실행하며 현재까지 소박하고 모범적인 왕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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