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휘 작가 참여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미디어아트 전시 시작 전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작가와 함께하는 공연이 열린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개관전 '디지털공명'의 부대행사로 28일 오후 3시와 5시 제4전시실에서 고휘 작가가 참여하는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15분 동안 그래픽 기호로 변환된 사운드 오브젝트를 작가가 임의로 선택하고 그 사운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만들어진 사운드는 이후 전시 '소리 오브젝트를 위한 구성'으로 연출된다.
지난 3월 30일부터 진행중인 개관전 '디지털 공명'은 미래 예술 시대를 주도할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이 전시에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맵 제4전시실은 18대의 프로젝션을 4면에 투사해 몰입형 전시를 구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을 한 달 간격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서는 4월 27일까지 발달장애 작가 박혜신, 권한솔, 이다래, 양시영의 회화 작품과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회사 이지위드의 기술, 음악감독 하림의 배경음악으로 제작된 '굿 데이, 굿 나이트'를 선보였다. 이후 4월28일부터 이달 24일까지는 기술과 유기물의 융합으로 탄생한 생태계를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며 과거와 미래가 현재에 공존하도록 만든 사브리나 라떼의 '플로랄리아'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후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는 이번 부대행사에서 선보이는 고휘의 '소리 오브젝트를 위한 구성'이 진행된다. 이 작품은 알고리즘을 통해 공간과 소리, 이미지를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연주 작품.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GMAP 공연을 통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전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제3전시실 주제전은 내년 3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경희대학교(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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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비엔날레 미디어 파사드로 초대합니다! 토요일 저녁 소풍으로 딱 알맞은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비엔날레전시관에서 지역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이고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고 해서오픈하는 날 다녀왔답니다 2022.06.18 - 07.23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 8시 30분*아트클래스 참여신청: 현장에서 오후 6시부터 접수*우천 시 행사 취소 여부는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인스타그램에 공지현장에 도착하니 예쁜 돗자리를 대여해주시더라고요~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더위가 한풀 꺾여 피크닉 온 기분이 들었어요~한쪽에서는 아트 클래스 체험이 진행중이었는데요,저는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었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ㅎㅎ 이쁘죠?신나는 EDM과 소리의 만남? 신명나는 공연에 참지 못하고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들 ㅎㅎ 그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답니다.예쁘게 해가 지면서 펼쳐지는 야외공연을 보고 있으니한 주의 피로가 풀리는 듯 합니다.어둑어둑해지면서 드디어 미디어파사드 작품전이 시작되었는데요 일몰이 늦어져서 8시-8시 30분 공연이 조금 늦게 시작되었어요 *일몰상황에 따라 전시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박상화 회복-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교감, 동화를 통한 인간의 삶과 자연의 회복을 그려내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문명의 고도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코로나19와 같은 환경과 대재앙을 겪고 있는 인류에게 자연과의 공존의 메시지를 던진다.작가님의 의미가 전해지는 영상을 보며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교감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며 대재앙을 겪고 있는인류에 대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어요-신도원 매트릭스 거북선-한국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공격형 철갑선 거북석과 가상현실 시대에 신경망을 나타내는 매트릭스를 결합하여 진취적인 광주의 미래를 보여주고 융합적 사고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매트릭스와 거북선의 만남으로웅장한 거북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어요다양한 색감의 거북선, 작가님의 의도대로진취적인 광주의 미래를 저도 보고 싶게 하는 작품이었어요-문창환 INSIDE & OUTSIDE-고대부터 인간이 의지해온 명리의 법칙에 의해 구축된 세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나무, 흙, 물이라는 세 가지 원소로 이루어진 작가의 사주찰자에서 시각화한 메타버스로, 개인을 하나의 세계라고 보고 이미지화하였다. 개개인의 풍경들은 무한히 확장되어 중첩되고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다.선이라는 느낌의 작품이 무수히 연결된 느낌을 받았는데요 작가의 사주팔자인 나무, 흙, 물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는 게 새롭더라고요비엔날레 외벽에 큰 화면으로 LED를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확실히 큰 화면을 눈앞에서 보니 웅장함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다음 주 토요일에도 진행되는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에 즐거운 흥을 받으러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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