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개원해 동구 학동·서구 광천동 2곳 운영
최고 장비 및 최고 의료진 갖추고 환자 위해 진료

올해로 개원 29년째인 광주안과는 광주를 대표하는 안과 전문의원이다.
영광교육지원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1일 기자체험에 나선 영광백수중학교 학생기자단은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안과의원을 찾아 안과의원에서 하는 일과 사용 중인 장비 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안과의원은 외관 때문에 동그라미 빌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5층에는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위한 검사실, 수술실, 처치실 등이 있다. 6층에는 국소부분마취수실실과 입원실, 회복실 등이 마련돼 있다. 7층에는 시력교정실과 망막검사실 등 일반적인 검사와 치료가 진행되는 외래 진료실 등이 있다.
8층에는 라식과 라섹 검사를 위한 센터와 수술실이 있다. 광주안과의원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라식과 라섹을 시행한 곳이다.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안내렌즈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광주안과의원은 호남 최초로 스마일라식과 현존하는 레이저 장비 중 가장 빠르고, 안전하며, 섬세한고, 안정성이 입증된 '아마리스RED'라는 장비로 수술이 가능한 유일한 안과의원이다. 다만, 시력이 성장하는 청소년들은 시술이 불가능하므로 드림렌즈 시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광주안과의원은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한다는 철학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광주안과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하고 맑은 눈을 위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은세민·이시은 기자

"시력 악화 최대 원인 스마트폰"
최수민 광주안과의원 기획실 홍보담당
"시력 악화의 최대 원인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거리를 30cm 이상 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수민 광주안과의원 기획실 홍보담당 직원의 말이다.
스마트폰이 시력 악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는 것.
최씨는 보통 1분당 20번가량 눈을 깜빡이는데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보게 되면 절반 수준인 10번만 깜빡이게 되므로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씨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고 안구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오랫동안 보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인공눈물을 자주자주 사용해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필요하다면 눈물샘 조절 등 치료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씨는 "몸은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옛말처럼 눈은 우리 몸에서 매우 소중하다"며 "눈은 유전적인 영향보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생활습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블루베리와 당근을 비롯한 눈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고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좋다"고 당부했다.
이준혁·장승현·주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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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전자파 걱정 없어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무등일보가 주관한 '전력설비 이해를 통한 전력망 적기 건설 홍보 및 언론분야 직업탐색 일일 기자체험'에 참가한 대학생 기자단이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일곡변전소에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변전소'는 '위험' 경고문과 함께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떠오른다. 광주시 북구에 자리한 한국전력공사(KEPCO) 일곡변전소는 광주·전남 지역 전력 공급의 핵심시설이다. 이 곳 역시 '위험한 곳이 아닐까?'하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무등일보가 주관한 '전력설비 이해를 통한 전력망 적기 건설 홍보 및 언론분야 직업탐색 일일 기자체험'을 통해 대학생 기자단 일원으로 한전 일곡변전소를 둘러봤다.◆15만4천V를 2만2천900V로... '전력 변환의 심장'발전소에서 갓 생산된 전기는 12~25kV(킬로볼트) 수준이다. 이 전기를 손실 없이 멀리 보내기 위해 154kV, 345kV 등 초고압으로 높여 송전탑을 거쳐 보내게 된다. 변전소의 핵심 역할은 이 초고압 전기를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낮추는 '변성(變性)' 작업이다.한전 일곡변전소 관계자는 "일곡변전소의 핵심 설비인 '주변압기(M.Tr)'는 송전선로를 통해 들어온 154kV의 초고압 전력을 22.9kV로 낮춰 광주·전남 일대의 가정, 상가, 공장 등 '수용가'로 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전자파 불안감의 진실, "금속 통 속 가스절연"전기 공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자파 발생 여부다. 전자파에 대한 우려는 전력 공급에 있어 해결해야 할 난제 중 하나로 꼽힌다. 그 해답은 변전소의 또 다른 핵심 설비인 '가스절연개폐장치(GIS, Gas Insulated Switchgear)'에 있다. GIS는 전기를 차단하고 연결하는 차단기, 단로기 등이 SF6(육불화황) 가스가 채워진 '접지된 금속 외함(통)' 안에 완벽히 밀폐된 설비다.관계자는 "모든 전력 설비가 두꺼운 금속 통 안에 완벽히 밀폐되어 있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외부로 나갈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변전소 울타리 경계에서 측정되는 전자파 수치는 법적 인체보호기준의 수백 분의 일에 불과하다. 오히려 일상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변전소 전자파는 기술적으로는 완벽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촘촘한 그물망'과 '이중화'로 광역 정전 방지안전성만큼이나 일곡변전소가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은 '안정성'이었다. 변전소의 '간이단선도(전력 네트워크망 지도)'는 한눈에 봐도 촘촘한 그물망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이는 일곡변전소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광역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한 대비책이다. 변전소 관계자는 "일곡변전소가 핵심 시설이지만, 만일의 사태에도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다른 변전소나 선로를 통해 즉시 대체 공급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 군부대, 데이터센터 등 국가 주요 시설에는 상시 공급선과 별개의 예비 공급선을 함께 공급하는 '이중화' 시스템을 적용, 단 1초의 전력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관리하고 있다.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변전소는 전력 공급에 있어 안전성과 안정성을 담보로 모든 종사자들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도심 속 변전소는 불안의 대상이 아닌, 촘촘한 기술로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전력 공급의 심장'역할을 해내고 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서영조선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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