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실 관리 앞섰지만 리시브 불안
여전히 발목…숙제로 남았다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완승을 따내면서 ‘현대건설 킬러’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대결에서 3-0(30-28, 28-26, 25-20)으로 완승을 따냈다.
전력 누수가 발생한 현대건설이 계속해서 범실을 허용함으로 인해 셧아웃 승리를 따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페퍼저축은행 역시 낮은 리시브 효율로 인해 세트 후반부 추격을 허용하는 문제도 발생하면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이날 1, 2세트는 모두 리시브 불안으로 추격을 허용하면서 듀스까지 향하는 등 뒷심 부족이 눈에 띄었다.
1세트는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리시브 불안으로 실점하면서 듀스까지 도달했다. 이어진 듀스 상황 속 조이가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30-28로 세트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2세트 역시 초반 도망치기에 성공했지만 리시브 불안과 범실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면서 2연속 듀스 상황에 들어섰다. 다시 한번 조이가 해결사로 나섰다. 2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28-26으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이 범실 관리에서 크게 앞서며 점수의 우위를 차지했고, 24-21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조이가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했다.
장소연 감독은 “오늘 경기도 고비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하고 이겨냈다. 특히 조이가 블로킹 등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고, 다양한 플레이를 가져가며 여러 선수들의 짐을 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시즌 시작 부분에서 설정한 5할 승률과 승수 목표를 아직 잊지 않고 있다. 후반부에도 선수들과 여러 목표를 가져가고 이뤄 나가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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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격파···구단 사상 최다 승 기록
페퍼저축은행 시마무라. KOVO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챙기며 창단 이래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1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3-1(23-25, 25-21, 25-21, 25-20)의 스코어로 승리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비록 3-1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뒷심 부족으로 세트 후반 추격을 허용하는 불안한 상황을 자주 보여주면서 극복해야 하는 과제로 자리잡았다.1세트 페퍼저축은행은 초반 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나 했지만, 범실에 더불어 상대 공격으로 5연속 실점하면서 흐름을 내줬다.이후 1점차의 접전이 이어지던 중 23-24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조이의 백어택이 코트를 벗어나면서 세트를 내줬다.2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이 흐름을 가져오는 세트가 됐다. 조이의 공격에 힘입어 5-2로 앞서 나갔지만, 범실로 인해 점수차가 좁혀지면서 9-10으로 형세가 역전됐다.조이와 시마무라의 공격에 힘입어 추격을 시작했고, 21-20으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23-21의 상황에서 조이가 퀵오픈 공격을 2연속 성공시키며 25-21로 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3세트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조이의 퀵오픈과 시마무라의 이동공격을 통해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17-13까지 벌려내는 데 성공했다.이후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시마무라가 빅토리아의 백어택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면서 25-21로 세트를 다시 한번 가져왔다.4세트는 IBK기업은행이 세트 초반 득점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하면서 페퍼저축은행이 추격하는 모양새로 진행됐다.상대 범실에 더해 시마무라, 박사랑, 박은서의 공격 성공으로 13-13의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고, 계속해서 1점차 싸움이 이어졌다.24-20의 상황, 조이가 서브에이스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하고, 창단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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