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 시즌 마지막 홈경기 수익 기부

입력 2023.03.09. 13:04 이재혁 기자
선수 사인회 및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 실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022-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 관중 입장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유소년 배구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KOVO 제공.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022-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 관중 입장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유소년 배구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AI페퍼스는 오는 14일 한국도로공사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하며, 관중 입장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배구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화이트데이에 진행되는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사탕과 AI페퍼스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단체인사와 함께 팬사인회가 준비돼있다. 또 여성 성악 앙상블팀 리블링스의 사전 공연도 진행한다.

김동언 AI 페퍼스 단장은 "올 시즌 광주 배구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AI페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