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신상식 무진주디자인연구소 대표가 백미20㎏ 62포(38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 대표를 비롯해 곽기준 공공디자인연구소 부사장, 김윤하 광주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홍점순 (사)광주광역시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상식 대표의 취임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사)광주광역시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경제적 어려움과 영양 불균형으로 식사 해결에 곤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돌봄의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취임의 자리를 기회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개인의 기쁨을 지역사회의 큰 행복으로 승화시켜 준 신상식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담긴 백미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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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AI·디지털 기반 대학 혁신 나선다
이응재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이 대학의 4대 핵심 목표와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재편에 발맞춰 교육·산학협력·취업·글로벌화·대학 경영 전반을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은 16일 대학의 새로운 비전으로 ‘함께하는 오늘, 준비하는 내일, 새로운 대학’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대학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이번 경영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 위기를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이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학생이 어떤 역량을 갖춰 어디에 정착하는지를 책임지는 데서 출발한다”며 “교육 변화가 취업으로, 취업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혁신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구체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4대 핵심 목표도 제시했다. 우선 졸업생 취업률 80%를 달성해 전국 전문대학 상위 10%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공 일치도와 고용 유지율을 높일 방침이다.산학협력 분야에서는 AI·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협력 기업 50개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단순 협약을 넘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인턴십, 채용으로 직결되는 성과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글로벌 역량 강화도 눈에 띈다. 연간 300명 이상의 유학생을 유치해 입학부터 취업,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정주형 교육모델’을 마련, 지역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재정 수입원을 다각화해 비등록금 및 산학협력 수입을 20% 이상 확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교육 혁신을 위해 전 학과에 AI·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기술 교과를 확대 편성하고, 모듈형·주문식 교육과정 및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한다. 조선이공대는 현재 RISE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10여 개 대형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혁신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 총장은 “멀리 내다보되 현장의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겠다”며 “학생에게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도움이 되며, 지역에는 힘이 되는 대학으로 성장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조선이공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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