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권공무원'에 광주소년원 이병욱 보호서기 선정

입력 2025.12.08. 14:22 김종찬 기자
법무부, 14명 공무원 발표
법무부는 8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2025년도 우수 인권공무원' 14인을 선정, 표창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가 8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2025년도 우수 인권공무원' 14인을 선정한 가운데 광주소년원 이병욱 보호서기도 포함,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행정 일선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검사(3명)와 검찰수사관(3명), 교정공무원(4명), 출입국관리공무원(2명), 보호직 공무원(2명) 등 총 14명을 2025년도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2025년도 우수 인권공무원에 선정된 광주소년원 이병욱 보호서기. 법무부 제공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된 광주소년원 이 보호서기는 또래학생을 괴롭히는 등 부적응 보호소년에 대해 매일 1시간씩 맞춤형 특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이 좋아하는 독서나 글짓기 등 분야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심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부적응 보호소년이 긍정적 자라를 확립하고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가족과 단절된 상황 속 보호시설 입소를 거부당한 보호소년을 위해 직접 지역 자립생활관과 보호시설을 방문, 상담하며 입소가능한 자립 생활관에서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관 여론조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소년 간 괴롭힘을 조기에 발견, 재발을 방지해 안정적인 수용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법무행정 일선에서 인권 친화적인 법 집행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한 법무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법무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우수 인권공무원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