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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등록법인인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박인문 vip장례타운 회장)는 지난 17일 js웨딩홀 블레스롤에서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회 연찬 모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임일수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와 장병인 사무국장, 신금재 형사 3부장 검사와 범죄피해자 지원 전담검사가 참석했으며, 센터에서는 조덕선 이사장과 심재훈 법률지원위원장, 김대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조두현 자문위원회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전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위원 사무실 부착 현판 증정식, 신규위원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이사장은 축사에서 "봉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지만 우리 자문위원회가 있어 센터가 지금 껏 잘 해 올 수 있었던 원천"이라며 "더욱 외연을 확대하고 봉사에 매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광주지검 임일수 차장검사는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업무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앞장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검찰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개관하여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하고 있으며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치유기관인 광주스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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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장학회, 대를 이은 나눔으로 3천600여명 꿈 키웠다
학봉장학회는 8일 오전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전남 지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봉장학회 제공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유능한 인재로 키우고자 했던 고(故) 학봉 이기학 회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재)학봉장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학봉장학회는 8일 오전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전남 지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20회기 장학금은 전남과 9일 서울에서 진행될 수여식을 합쳐 총 385명에게 1억6천375만 원이 지급됐다. 이로써 2007년 제1회 수여식 이후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3천672명, 장학금 총액은 15억4천658만원에 달한다.학봉장학회의 뿌리는 1930년대 전남 화순 청풍면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배고픈 시절을 견디며 자수성가한 고 이기학 회장의 결심에서 시작됐다.일본 메이지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이 회장은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후배들이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05년 재단을 설립했다.특히 2012년 타계하며 국내 재산 29억 3천만원을 장학회로 유증하며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이러한 나눔의 정신은 대를 이어 가족들에게 전해졌다. 부인 고 조행자 여사와 고 이문 여사, 현재 재단을 이끄는 아들 이연현 이사장 등 가족들이 사재를 보태 현재 약 36억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일구었다.현재 재단을 이끄는 이연현 이사장은 부친의 뜻을 이어 장학 사업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단순히 성적 우수자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지역 인재 육성,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및 노들장애인야학 지원 등 소외 계층과의 동행이 꼽힌다.또한 외국인 대학원생 지원과 한일 교류 사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서울대 ‘학봉상’ 제정 및 광주 ACC 후원 등 학술과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연현 이사장은 “조그마한 정성과 사랑일지라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면서 살고 싶다”며 “장학금은 우리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의 힘으로 얻어낸 당당한 결실이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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