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준 목포해경서장, 관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입력 2025.04.18. 17:01 김종찬 기자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이 18일 연안구조정 계류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양경찰서는 18일 채수준 서장이 관내 파출소를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채 서장은 이날 목포 북항·남항파출소를 방문해 중대재해예방 관련 파출소 청사 및 연안구조정, 연안해역 인명구조함 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이 18일 북항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이번 점검은 북항·남항파출소가 목포 북항과 남항 중심지에 각각 위치해 관내 안전관리, 출입항 선박 관리 등 빈틈없는 치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채 서장은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인명구조장비 점검 등 선제적 연안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직원들 또한 주체적으로 관내 치안 문제점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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