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일보와 BBS 광주불교방송(이하 광주BBS)이 뉴스 및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등일보와 광주BBS는 14일 광주 북구 중흥동 SRB미디어 5층 무등일보 커뮤니케이션룸에서 뉴스와 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 언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와 최갑렬 광주BBS 사장, 강동준 무등일보 총괄상무, 조덕진 무등일보 주필, 류성훈 무등일보 편집국장, 심창훈 광주BBS 총괄국장, 정종신 보도국장, 김종범 보도부장 등 양 회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매체를 통한 프로그램 안내와 뉴스 제휴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각 방송과 지면을 통해 뉴스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양사의 기사를 상호 교류할 방침이다.
또 양사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매체 영향력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는 "광주불교방송과 무등일보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언론의 영향력 확대에 발전적 방향을 바라보며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무등일보와 광주불교방송이 콘텐츠는 물론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갑렬 광주BBS 사장은 "37년의 역사 속에서 광주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등일보와 광주불교방송이 협약식을 맺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뉴스와 문화, 콘텐츠를 아울러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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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입춘 한파 '끝'···광주·전남 낮부터 추위 풀려 지난달 8일 새벽 광주 서구 서창동 도로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있다.뉴시스 광주·전남은 11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가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강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영하 8~영하 2도가 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11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6~10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이날 밤부터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12일까지 광주·전남에 10~40㎜의 비가 예보됐으며, 전남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눈이 쌓여있는 곳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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