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 2011년 김선빈도 7주만 복귀···KIA 네일게에도 기적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지난 24일 NC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6회 초 투구 도중 상대 타자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직격당했다.
▶ 의대증원 여파로 내년 수능에 'N수생' 17만 8천여명 넘어설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N수생)의 숫자가 17만8천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최근 정원이 확대된 의과대학의 진학을 노리고 많은 수험생들이 내년 수능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전남 건설업계 "완도-강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 환영"
전남지역 건설업계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완도-강진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일제히 환영했다. "1조6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완도-강진 고소도로 사업은 건설 물량 증가를 통한 지역고용 창출과 전남 중남부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 [무등GO] 60년간 다녔던 길 막혔는데···땅주인 "법대로 했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농촌. 30여m 구간이 가로막히면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렇게 길이 막힌 이유는 바로, 마을 주민들과 땅주인 사이 갈등 때문이다.
양림동 일대를 키워드에 따라 예술다크투어할 수 있는 시간이 올 하반기 펼쳐진다.사단법인 이강하기념사업회(광주 남구 이강하미술관 위수탁 운영기관, 광주 남구)가 올해 9월부터 남구 특화 예술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역사공간 3!4!5! 남구 투어'를 운영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수거 차량 참변 유가족, "아파트 내 도로교통법 적용돼야" 국민청원 지난달 31일 오후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을 추모하기 광주 북구 신용동 모 아파트에서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앞두고 묵념을 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생의 유가족이 국민청원을 통해 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아파트 인도 위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아이 사고 관련 아이들 안전을 위한 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자신을 유가족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파트 단지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라 인도에 진입해 사고를 내도 처벌이 미흡하다"며 "사고를 낸 폐기물 수거업체도 민간업체라 폐기물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아 3인1조 근무 등 안전수칙을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아파트 관리업체가 사고 이전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도로 연석을 치운 사실이 밝혀졌다"며 "어떠한 안전 조치 및 관리도 하지 않아 인도는 안전지대가 아니었다"며 "연석을 제거한 아파트 관리업체, 폐기물 업체 및 운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족들은 이번 사고로 아이의 주검조차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고 입관식도 거행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파트단지 내 도로에서 사고가 나도 도로교통법에 준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법을 개정하고 안전조치를 의무화 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분리수거장 앞을 지나던 초등학교 1학년 A(7)양이 B(49)씨가 몰던 5t짜리 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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