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69명에게 일경험 제공
해양에너지는 광주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하반기 사업에 16기 드림터로 참여해 12명의 드림청년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사업은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광주지역 거주 청년층의 직장경험과 기업의 구인매칭을 통한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광주 대표 청년 일자리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드림청년은 이달 초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근무를 통해 직장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에너지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이번 16기까지 드림청년 총 69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추석 연휴 때 하루 60명 벌 쏘여 구급차 탄다···"성묫길 주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벌에 쏘여 병원으로 실려가는 환자가 하루 평균 60명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소방청 구급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벌쏘임 사고로 인한 구급이송 인원은 1천445명에 달했다. 연휴기간 하루 평균 60명이 벌에 쏘인 셈이다. 이 가운데 심정지 환자는 3명, 부상자는 1천442명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9년 297명, 2020년 144명, 2021년 348명, 2022년 301명, 2023년 373명으로 나타났다.추석 연휴 기간 뱀에 물려 구급대에 이송된 건수는 5년 간 140건으로 나타났다. 2019년 18건, 2020년 25건, 2021년 31건, 2022년 3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30건으로 소폭 줄었다.연휴 기간에는 이동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발생도 높은 편이다.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총 1만1천917명으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7명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예초기 안전사고도 9월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최근 5년 간 총 405건으로, 이 가운데 60%는 추석 전 벌초시기인 8·9월에 집중됐다.벌초·성묘 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벌초나 성묫길에는 벌 쏘임을 막기 위해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만약 벌에 쏘여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뱀물림, 진드기 등 각종 벌레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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