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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1XC3Ew/727173
▶ 담양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이색 산타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 마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며,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 메타프로방스 상가 연합은 산타마을 테마로 더운 여름을 식혀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도가 해양 치유, 도심 속 피서, 캠핑, 펫캉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해수욕장 4곳을 추천했다. 해양치유 명소 완도 명사십리, 도심 속 피서지 해양레저 명소 여수 웅천,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캠핑 명소 보성 율포솔밭, 반려견과 여유로운 펫캉스 함평 돌머리다.
무등산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 ‘무진연가’가 제작 중이다. 무등산과 광주·전남 곳곳을 배경으로 하며, 지역 배우들이 참여해 ‘광주브랜드’ 영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지’의 이정국 감독, ‘박하사탕’의 김형구 촬영감독 등이 호흡을 맞춘다.
▶ '유지비만 연 5천···'계륵' 방치된 광주 안심택배보관함
연간 5천만원에 달하는 혈세가 투입되는 광주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이 제구실을 못한다는 지적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자리 잡으면서 이용률이 저조한 데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미관상 좋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어서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주변 명소인 토요 야시장이 금요일까지 확대돼 ‘이틀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토요 야시장을 금요일부터 확대 운영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세종솔로이스츠가 30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아온다. 광주문화재단은 2024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1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바이올린 엑스트라바간자’ 무대를 올린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광주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정은혜 명창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9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2024년 임방울국악제 본선에 참석해 정은혜 명창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한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정은혜 명창이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농악부문 대상은 '빛고을 영무장 농악단 넌실'이 차지해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광주시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를 지난 6~9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했다.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 명창(1905~1961)의 예술혼을 기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다.대회 마지막날인 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는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정은혜(서울·40) 명창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4천만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윤아 명창이, 차지했으며, 농악 대상팀은 빛고을 영무장 농악단 넌실에게 돌아갔다.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은혜 명창은 "가족들이 2등만 하고 오라고 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최승희, 송순섭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대중의 아픔을 달래주는 예술가가 되도록 한걸음 한걸음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판소리·기악·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기악·무용·시조·가야금 병창·농악·퓨전국악 등 7개 종목의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에 29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수상자 72명에게 대통령상 4천만원 등 총 상금 1억7천790만원이 수여됐다.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우리의 소리를 아시아로 세계로 알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고 계신 분들을 응원한다"며 "광주도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문화도시로 더욱 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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