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지역에서는 최대 100㎜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저기압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1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에 비 소식과 함께 강풍도 불어 비바람이 거세겠다.
30일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 지역은 강풍특보 발표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산사태·침수 피해가 예상되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정체전선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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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근 휴게소 설치 논란...도로공사 "계획 미확정"
12일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문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도로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 인근 폐도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광주 북구 문흥지구 주민들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 인근 확장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LPG충전소 설치 등 휴게소 조성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 인근 폐도부지 활용 방안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12일 문흥지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문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구의원 등 관계자와 문흥지구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확장공사와 폐도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동광주IC 인근 폐도부지 휴게소, LPG 충전소 등 휴게시설 조성과 도로 확장으로 인한 맥문동숲길 훼손 우려 등을 둘러싸고 주민 반발이 확산되면서 마련됐다. 주민들은 그간 휴게소와 LPG충전소 계획 철회, 맥문동숲길 보존 등을 요구하며 공사 중단 서명운동과 현수막 게시를 이어왔다.이날 주민들은 맥문동숲길과 메타세쿼이아 숲길 훼손 우려를 제기하는 한편 휴게소와 주유소, LPG충전소 조성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소음과 매연, 안전 문제 등을 우려하며 생태휴식공원 조성과 주민 휴식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과 관련해 고속도로 확장 이후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휴게시설 설치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을 뿐 현재 확정되거나 진행 중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타세쿼이아 등 수목 훼손 문제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확장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주민들은 향후에도 휴게소·LPG충전소 계획 철회와 맥문동숲길 보존을 요구하며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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