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지역에서는 최대 100㎜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저기압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1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에 비 소식과 함께 강풍도 불어 비바람이 거세겠다.
30일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 지역은 강풍특보 발표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산사태·침수 피해가 예상되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정체전선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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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름나기 물품지원 광주전남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광주지검 중앙현관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나기 피해자 물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광주전남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광주지검 중앙현관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나기 피해자 물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지검 이종혁 검사장과 임일수 차장검사 등 검찰 간부들을 포함해 센터에서는 조덕선 이사장과 김홍주 수석 부이사장,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및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서큘레이터를 110가정에 택배로 발송했다.조덕선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를 보호지원 하는 일에 형식과 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적극적인 정책을 강구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며 "센터의 노력으로 범죄피해자가 범죄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센터는 그동안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참치 햄 세트, 1인용 인덕션, 잡곡세트, 락앤락 반찬통 세트 등을 지원했으며, 이뿐만 아니라 생계비와 의료비, 학자금 등 다양한 경제적 지원 외에도 수시로 현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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