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남 교사 97명, 임용 1년 내 교단 떠났다

입력 2023.10.16. 15:12 이정민 기자
광주는 1명 그만둬 가장 적어

최근 5년간 전남 지역에서 임용 1년 이내에 스스로 교사직을 내려놓은 교원이 97명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는 초등학교 교사 1명이 임용 후 1년 안에 그만둬 중도 퇴직자 수가 가장 적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임용 후 1년 이내 중도 퇴직한 교원은 총 330명으로 이 중 98명이 광주·전남 교원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초등학교 교원이 47명, 중학교 교원 26명, 고등학교 교원 24명이 퇴직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학교 교원이 1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교원 88명, 중학교 교원 81명 순이다.

임용 1년 내 퇴직하는 교사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72명이 1년 내 퇴직했는데 올해는 8월 현재 이미 72명이 교단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퇴직한 교원들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52명), 경기(22명)·충북(22명), 서울(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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