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을 통해 농심의 '새우깡', 빙그레의 '꽃게랑'에서 하루 평균 섭취량의 70배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대표과자에서 다량 검출 돼 큰 문제가 됐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검출량이 상당하다는 건 사실이다. 해당 과자들은 타 과자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어패류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줘 인체에 직접적으로 섭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건이 됐다. 식약처 및 국제적으로 검출량 관련한 기준치가 지정되지 않았으며 검사 대상에 과자류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해당 사건이 이슈가 된 후 식약처에서는 포장 과자 등 미세플라스틱 검사 식품을 확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고 밝히며 인체에 대한 독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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