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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주민 의견 듣는다

입력 2024.02.29. 17:11 댓글 24개
3월 18일까지 변경안 열람
[광주=뉴시스]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개발 조감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본격 개발에 앞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광주시는 3월 18일까지 옛 전방·일신방직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전방·일신방직 개발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변경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도시계획과, 북구청 도시재생과,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부지로 방치됐던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시설, 상업시설, 주거복합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도로, 공중보행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다.

광주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옛 방직공장터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해 사전에 조사·예측·평가해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법적 절차이며 주민의견 수렴과 환경부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반영한다.

광주시는 옛 방직공장 터 개발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신속히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광주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더현대'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부지 내 개별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도시계획 변경과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통해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광천터미널 광주신세계 복합시설 조성,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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