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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엔비디아 주가, 장중 15% 이상 껑충↑

입력 2024.02.23. 01:44 댓글 0개
작년 4분기 호실적에 22일 장중 15% 이상 폭등
[샌타클래라=AP/뉴시스]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장중 15% 이상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미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모습. 2024.02.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장중 15% 이상 폭등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호실적을 발표한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장중 15% 이상 급상승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덕분이다.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 22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였다. 이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5% 뛰었다.

CNBC는 엔비디아 성장세의 “둔화될 사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향후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1일 "근본적으로 2025년과 그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은 훌륭하다"고 밝혔다.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더 확산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에 대해서도 영향을 줬다.

JP모건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00달러에서 925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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