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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김동현 못 넘었다···한국인 최초 UFC 5연승 실패

입력 2023.12.10. 16:05 댓글 0개
10일 라스베이거스서 안드레 무니즈에 판정패
[서울=뉴시스]박준용 vs 무니즈. 2023.12.10.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UFC(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스턴건' 김동현(42)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박준용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메인카드 미들급(83.9㎏) 경기에서 안드레 무니즈(33·브라질)에 판정패했다.

무니즈는 경기 내내 박준용을 넘어뜨려 관절 꺾기와 조르기로 항복을 받아내려 했지만 박준용은 상대 의도를 알아채고 빠져 나왔다.

박준용은 상대 위에서 주먹과 팔꿈치로 내려치기를 하며 기회를 창출했다. 최종 3라운드 막판에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타를 가하지 못했다.

판정패 후 박준용은 주저앉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승 기록도 4연승에서 멈췄다. UFC에서 4연승한 한국 선수는 박준용과 김동현뿐이다.

언더카드 플라이급(56.7㎏)에 출전한 박현성(28)은 UFC 데뷔전에서 섀넌 로스(34·호주)를 2라운드 3분59초에 TKO(테크니컬 녹아웃)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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