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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10일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취임식 참석

입력 2023.12.08. 12:20 댓글 0개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는 10일 밀레이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3.12.08.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헤럴드는 이날 외교 소식통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참석을 확인헀다고 보도했다.

밀레이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1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

극우 경제학자 출신인 밀레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9일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 투표에서 5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여러 차례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선거 직후 통화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우크라-라틴아메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이른바 '평화공식' 이행 상황을 설명했고 아르헨티나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밀레이 당선인을 우크라에 초청하면서 "이것은 강력한 정치적 신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도 "선과 악 사이에 균형이란 건 없다. 오로지 우크라에 대한 분명한 지지가 있을 뿐"이라며 밀레이 당선인에게 사의를 표했었다.

젤렌스키가 대통령으로서 중남미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미국과 일본, 유럽, 중동 일부 국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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