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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방 "가자 남부 하마스 운명, 북부보다 나쁠 것"[이-팔 전쟁]

입력 2023.12.05. 03:25 댓글 0개
"하마스 제거·인질 귀환 목표 달성할 때까지 작전 계속"
[가자지구=AP/뉴시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끝난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 공습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12.02.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남부에서의 작전도 본격화한 가운데,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북부에서보다 더 철저한 소탕을 시사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 병사들에게 "육군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참모총장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대담하게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 지구 북부에서 벌어지는 일(이스라엘의 작전)은 가자 시티와 가자 지구 북부 전체에서 (하마스를) 산산이 부서뜨릴 것"이라고 발언, 와디 가자 북부 일대에서 하마스 소탕을 공언했다.

이어 가자 남부 작전을 거론, "그곳(남부)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운명은 북부와 같거나 더 나쁠 것"이라며 "승리를 이룰 때까지, 하마스 제거와 이스라엘 인질 귀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일시 휴전이 끝나자 지난 1일부터 군사 작전을 재개했으며, 전날인 3일에는 가자 지구 전체로 지상 작전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가자 남부에서 이스라엘 탱크 등이 작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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