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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지구 200곳 공습···남부 작전도 본격화[이-팔 전쟁]

입력 2023.12.05. 02:08 댓글 0개
하마스 테러 인프라·무기고 등 공습…가자 남부서 탱크 작전
[가자지구=AP/뉴시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끝난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 공습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12.02.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200곳에 달하는 목표물에 공습을 퍼부었다. 가자 지구 남부에서의 지상 작전도 본격화했다.

4일(현지시간) CNN과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가자 지구 안에서 200곳에 달하는 하마스 목표물을 타격했다. 목표물에는 가자 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의 학교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IDF는 이들 목표물이 하마스의 테러 인프라를 숨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건물 외에 하마스 무기를 탑재한 차량과 무기고 역시 이번 공습 대상이 됐다고 IDF는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일시 휴전 이후 전투를 본격 재개한 상황이다.

가자 지구 남부에서의 지상 작전도 본격화 양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 지구 북부와 남부를 가르는 와디 가자 남쪽, 살라 엘딘 구역에서는 이스라엘 탱크가 작전 중이다. 칸 유니스와 불과 5㎞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아울러 CNN은 이날 가자 지구 남부 마을인 데이르 알바라 외곽에서 총성도 들렸다고 전했다. 하마스 무장 조직인 알카삼 여단도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목표물 수 개를 타격했다고 전했다.

앞서 IDF는 전날인 3일 자국이 가자 지구 전체로 지상 작전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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