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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대상별 가족서비스→'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 통합

입력 2023.12.04. 18:00 댓글 0개
내년부터…각각 사례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가차관, 세종시 가족센터 찾아 목소리 청취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의 모습. 2022.10.0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여성가족부가 기존에 7개로 나눠 운영하던 가족서비스를 내년부터 통합 운영한다.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대상별로 운영하던 가족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각각의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가족센터를 찾아 가족서비스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열어 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상별·개별적 수요에 따라 운영해온 취약·위기가족 서비스 지원 사례를 내년부터 통합 운영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례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이용자를 포함해 사업 운영 및 현장에서 지원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저출산·고령화 등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새로운 서비스 요구와 지역별 특성에 따른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7개로 운영하던 가족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1인가구,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대상별로 운영해온 가족서비스를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상담과 사례 관리를 기반으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균등하게 필요한 가족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7개 가족서비스는 가족상담 전문인력, 가족희망드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청소년한부모 등 자립지원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 등이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가족부는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지원 등 약자복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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