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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북 도발 선 넘어···정부,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 원칙"

입력 2023.12.04. 11:41 댓글 0개
"남북 합의 짓밟아…도발 좌시 안해"
"25년까지 5기 정찰위성 배치할 것"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항공절을 맞아 지난 30일 딸 주애와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1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3.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3일 북한이 "한반도 물리적 전쟁은 시간의 문제"라고 언급한 데 대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도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북한은 최근 유엔 제재조차 무시한 채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군사 정찰 위성을 발사했다"며 "남북 간 합의, 국제 사회의 경고를 짓밟은 안하무인의 극치를 보인 북한은 한반도를 전쟁의 위협 깊숙한 곳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완벽한 안보 태세 아래, 우리 국민의 안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도발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일 새벽 발사된 우리 군의 첫 정찰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고, 지상 기지와의 교신에도 성공했다"며 "우리 군은 향후 2025년까지 모두 5기의 정찰위성을 배치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직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를 원칙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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