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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4차 토론회도 불참···지지자들과 송년행사

입력 2023.12.01. 02:29 댓글 0개
내달 6일 플로리다 슈퍼팩 행사 참석
같은 날 앨라배마서 공화당 토론회
[마이애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6일 미 플로리다주 홀랜데일비치에서 열리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모금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같은 날 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는 공화당 경선 주자 4차 토론회는 이번에도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3차 토론회에 니키 헤일리(왼쪽부터) 전 주유엔 미국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와스와미가 참여한 모습. 2023.12.0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시작 전 마지막 토론회도 불참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열린 세 차례 토론회도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6일 미 플로리다주 홀랜데일비치에서 열리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모금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후원자들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는 이번 행사를 이른바 'VIP 리셉션'으로 칭하고, 후원금을 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송년 모임에 자동으로 초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는 공화당 경선 주자 4차 토론회가 열린다. 플로리다주 행사에 참여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참이 확실시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관련 공화당 경선 토론회를 철저히 무시해왔다. 앞선 1~3차 토론회 때는 관심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근에서 유세를 하거나 방송 인터뷰를 내보냈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노력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미 공화당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보다 40%포인트 이상 앞선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전 마지막 검증 무대다.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가 스타트를 끊는다.

토론회에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 기업가 비벡 라와스와미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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