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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22~24도 '맑다 구름'···오후 서해안 바람 [오늘날씨]

입력 2023.10.04. 06:32 댓글 0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4일 수요일 전북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전주,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등)이 있다. 강수확률은 60%다.

오전까지 동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2도, 임실·정읍 23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4도 분포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이고, 자외선지수는 구름에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국민건강알림서비스 유행성질환 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는 감기 '주의', 눈병 '주의', 식중독 '주의', 천식 '주의', 피부염 '경고' 등이다.

군산외항 만조시각은 오전 5시52분이고, 간조는 낮 12시26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4분이다.

밤부터 서해남부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4일 밤, 서해남부 앞바다는 5일 새벽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내일(5일)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2도, 낮 최고 17~20도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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