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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준결승전에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에 나선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축구대표팀은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축구 종목에서 최초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축구대표팀은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무려 23골을 몰아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축구대표팀이 결승전에 오를 경우, 7일 오후 9시 일본과 홍콩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자웅울 겨룬다.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지난 2일 예선에서 2m15를 한 차례만 뛰고 가볍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그렸던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 도전에 나선다. 라이벌이자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을 넘어야 금메달이 보인다.
우상혁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면 이진택(1998년 방콕·2002년 부산)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바르심은 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2022 유진 세계선수권 3연패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공동 1위에 오른 현역 최고 점퍼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소채원(현대모비스)은 양궁 혼성 컴파운드 준결승전에서 베트남과 대결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임시현(한국체대)-이우석(코오롱)은 베트남과 혼성 리커브 준결승을 치른다.
이들은 이번 대회 양궁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에서 걸린 10개의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국 양궁은 역대 아시안게임 총 60개의 금메달 중 42개를 가져간 최강국이다.
소프트테니스는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소프트테니스에서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단체 등 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은 4일 인도를 상대로 준결승전에 나선다.
하키대표팀이 인도를 꺾는다면, 일본과 중국전 승자와 오는 6일 결승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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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도 '한글 유니폼' 입고 뛰었다···이강인 효과에 '파리 들썩' [서울=뉴시스]PSG 한글 유니폼 착용. (사진=PSG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2023.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인기에 프랑스 프로축구 '강호' 파리생제르맹(PSG)이 구단 사상 첫 '한글 유니폼'을 착용해서 화제다.PSG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치른 르아브르와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한글 표기로 마킹된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2-0으로 승리했다.선발로 나서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이강인은 물론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의 유니폼에도 한글 이름이 새겨졌다.PSG 선수들이 한글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를 치른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프랑스 파리를 연고에 둔 PSG 구단이 공식 경기에 한글 유니폼을 착용한 건 올 시즌 이강인 입단 후 급격히 늘어난 한국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PSG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 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팬은 20% 증가했다.또 PSG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옛 트위터)의 한국인 팔로워도 2만2000명, 네이버상 팔로워는 3만5000명 이상 늘었다.PSG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유니폼도 없어서 못 살 정도다. 한화로 2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에도 이강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은 구단 최고 스타인 음바페의 유니폼과 함께 판매 1위를 다투고 있다.[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이강인은 82분을 소화했고 PSG는 후반 추가 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PK 만회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해 조 2위에 자리했다. 2023.11.29.또 이강인의 경기를 보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도 늘었다.이강인 효과에 한국은 PSG에서 프랑스,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됐다.PSG는 지난여름 마요르카(스페인)에서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1억원)에 이강인을 영입했는데, 유니폼 판매 등 상업적인 측면에서 그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주고 있다.활약도 인상적이다. 팀 내 주전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1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부상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시즌 초반을 비웠지만, 복귀 후 공격포인트를 늘리고 있다.소속팀 PSG도 리그에서 단독 선두(승점 33)를 달리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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