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스, 이스라엘인 여성 인질 2명 석방뉴시스
- 이영애 "딸, 마라탕·탕후루 좋아해···속 터져"뉴시스
- 윤, 11~14일 네덜란드 국빈방문···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뉴시스
- 요즘 '3040 영컬렉터'는 어떤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까?뉴시스
- 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8000건···전망치 소폭 하회뉴시스
- 'MZ 살림꾼' 남윤수, 가장 '저렴한 물건' 구매 방법뉴시스
- [초점]지드래곤, 500억 날리나···마약시비 경찰조사 후폭풍뉴시스
- 美 10월 근원PCE 전년 대비 3.5% ↑···전망치 부합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89년생 긴장감은 최고조 신중해요뉴시스
- 11월 독일 실업률 5.9%·0.1%P '악화'···실업자 270.2만명·2.2만명↑뉴시스

여수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2분께 여수 소라면 한 도로 인근 공터에 차량이 오랫동안 주차돼 있는데 안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차량 안에 있던 A(47)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의 조수석에서 탄화된 인화성 고체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
[사건파일] 광주서 100억 든 지갑 찾아줬는데, 보상금은 0원?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FILE 1.광주서 100억 든 지갑 찾아줬는데, 보상금은 0원?뉴시스광주의 한 택시에서 105억 가량 수표와 현금이 든 지갑이 발견됐다.24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께 택시에서 고액의 수표가 든 지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지갑에는 5억 수표, 100억 수표, 현금 30만원이 들어 있었다.지갑을 회수한 A씨는 곧바로 인근 경찰서에 분실물 신고를 했다.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이 수표는 지갑 주인이 부적으로 들고 다신 가짜 수표로 확인됐다.광주경찰 관계자는 “100억 넘는 고액의 수표가 발견된 것은 대단히 특이한 사례인데 결국 가짜로 밝혀졌다” 며 “분실물을 반환 받은 자는 습득물의 5~20%에 해당하는 사례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사례금을 주지 않는다고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길거리에서 습득한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횡령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처벌받을 수 있다. FILE 2. "장기 팔아 돈 갚아라" 광산구서 지인 어머니 협박한 30대뉴시스채무 변제를 협박하며 난동을 부린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판사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위반 및 재물손괴, 미성년자약취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씨(30)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B씨는 지난 5월 6일부터 한 달여간 피해자 B씨에게 빚 변제를 협박,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보험사기, 교통사고 치상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C씨의 아들 D씨가 2800만원 상당의 차용금을 변제하지 않자 B씨에게 찾아가 독촉했다.B씨는 광산구에 위치한 C씨의 자택에 찾아가 "아들 대신 장기를 팔아서 갚아라", "대출금이라도 받아라"며 공포감을 조성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과정에서 소화기를 분사해 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재판부는 "B씨는 이미 무면허 운전과 보험사기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형을 선고했다.FILE 3. 광주 교도소로 마약 밀반입 시도···우편물 속 펜타닐 적발뉴시스교도소로 마약을 몰래 반입하려 했던 수용자가 대거 적발됐다.22일 광주교도소는 지난 10월 수용자의 우편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 3g 가량의 펜타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광주교도소는 공범 E씨와 수용자 11명을 즉시 검찰에 송치했다.최근 법무부는 교도소내 마약 밀반입 및 투약이 잇따르자 단속을 강화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교정시설 내 마약사범 치료 프로그램 개선, 전담 재활시설 운영, 교정 특별 사법경찰 활동 강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다리 좀 만져줘" 택시기사 추행한 20대 女 불구속 기소
- · 보성 여고생 사망한 정류장 사고···고령 운전자 "가속페달 밟았다"
- · 새벽에 흉기 휘두르고 차 부수고···테이저건 쏴 잡았다
- · 영암서 1t 트럭, 전도된 승합차에 '쾅'···8명 사상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딜까?..
- 2상무지구 술집 알바생 발에 불 붙여···가해자 "장난이다" 경악..
- 3"반값 딸기·대게, 호빵은 500원" 이마트, '창립 30주년 ..
- 4"실거주 의무 폐지한다더니"···법안 계류에 입주자들 발동동..
- 5새벽 잠 깨운 재난문자 "왜 보냈나" vs "당연히 알려야"..
- 6연말 소규모 모임 추천···기분내기 좋은 광주 식당 3곳..
- 7"DSR 우회꼼수"···50년 주담대 변칙 대출 적발 ..
- 8겨울 여행지 어디갈까? 전남 겨울 바다 명소 BEST 4..
- 9영암서 3m 깊이 물웅덩이에 빠진 50대 남성 숨져 ..
- 10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
재밌수다
광주신세계 터미널 복합화 오히려 좋아?
재밌수다 참여하기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