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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의 폭사설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흑해함대 사령관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하는 영상이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 매체인 즈베즈다는 이날 흑해함대 사령관인 빅토르 소콜로프 해군 제독과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올렸다.
소콜로프 사령관은 영상에서 "흑해함대는 사령부가 정한 임무를 자신감 있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한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6일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소콜로프 사령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주재한 화상회의에 참석한 장면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2일 크름반도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공습했으며, 소콜로프 흑해함대 사령관 등 러시아 장교 34명이 사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소콜로프 사령관 영상이 등장하자 작전을 펼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그가 사망했다는 기존의 주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텔레그램에 "우리는 (소콜로프 사령관에 관한) 정보를 명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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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중일 기구 "높은 물가 위험 요인···공급망 협력 필요" [세종=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여전히 높은 물가와 지정학 긴장 등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역내 공급망 협력 필요성도 언급됐다.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6~7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시장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다뤘다. 이번 차관회의는 올해 마지막 한중일 및 아세안+3회의다.역내 경제동향과 관련해 AMRO는 회원국들이 견고한 내수시장, 관광 및 수출회복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과 지정학 긴장 등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ADB는 글로벌공급망(GVC)에서 아세안+3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정학적 위험 요인 대책으로 역내 회원국들의 공급망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역내 금융안전망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이 회원국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에 합의했다. 먼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위기 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신규 지원 프로그램(RFF)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내년 장관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또 자금 지원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 방식(paid-in capital)을 포함해 CMIM 재원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작업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서 CMIM 자금 지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시 적용되는 가산금리 인하에도 합의했다.AMRO의 고위직 추가 신설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재정·금융에 대한 AMRO의 감시 기능이 강화돼 역내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내년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는 4월 라오스, 12월 한국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5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차 ADB 연차총회 기간 중 함께 열린다.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024년 한국이 공동 의장국을 수임하는 만큼 재원 구조 개편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신속금융 프로그램, 가산금리 등 합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조지아에서 열리는 아세안+3 장관회의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세종=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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