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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독일 경찰당국이 이주자 밀입국과 관련해 26일(현지시간) 아파트 등 건물 수색을 통해 시리아인 100여명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350명 이상의 연방 경찰관들을 동원해 시리안이들인 불법으로 머물고 있는 장소 여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다.
경찰은 북부 슈타데 지역에서 3명, 서부 글라드베크 지역에서 2명 등 5명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했다. 이날 경찰에 체포된 5명은 모두 독일에 이미 살고 있는 시리아 망명 신청자들이라고 연방경찰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리아 이민자들은 독일로 밀입국하기 위해 7000유로를 지불했고, 이날 체포된 용의자들은 그 돈으로 금을 구입했다.
이날 수사관들은 휴대전화, 심카드(SIM Card), 약 22만유로 상당의 금, 그리고 1만6000유로에 달하는 현금을 압수했다.
갱단과 외국인 상업 밀수 혐의로 압수수색을 명령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연방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 수사는 범죄 네트워크가 개인적인 상황과 (이주민들의) 높은 도주 동기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의 관점에서 볼 때, 불법 이민자는 운송을 통해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 급습의 초점은 독일 북부와 서부의 도시와 마을들 뿐만 아니라 남부의 바이에른에도 포함된다고 AP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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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8000건···전망치 소폭 하회 [포틀랜드=AP/뉴시스]미국의 지난주(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보다 7000건 늘어난 2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고용 표지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3.12.1[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의 지난주(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보다 7000건 늘어난 2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은 미 노동부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건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경우 전 주보다 8만6000건 늘어난 193만 건으로, 2021년 11월27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는 밝혔다. 계속 실업수당은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건수를 말한다.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을 종료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이같은 기대를 더욱 강화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연준은 미국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됐다고 평가한 바 있다.다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더 끈질길 가능성이 있다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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