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입력 2023.09.26. 14:10 댓글 0개
섬 귀성객 등 위해 158회 증편
77척 3천407회 운항

전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52개 항로 중 주요 14개 항로에 대해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증회해 수송능력을 대폭 확대, 귀성객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9만 7천여 명, 차량은 5만 6천여 대로 전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송규모를 평시 75척 3천249회 운항에서 158회 증편, 77척이 3천407회 운항하게 된다.

전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완도여객선.

또한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관리상태 집중점검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객선·터미널 종사자 위생 강화, 터미널 내 대합실 소독 및 시설환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여객선, 터미널 및 대합실 방역 위험요소를 중점 관리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17개 반 119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수송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등 이용객 안전과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여느 때보다 긴 연휴인 만큼 여객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귀성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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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무지출 챌린지 해보셨다면?
5시간전 무지출 노하우는 배달 어플 끊고 온라인 쇼핑 하지마세요. 나가기 귀찮아서라도 돈 덜씁니다 + 좋은 회사 다니세요ㅠ 좋은 회사는 출퇴근 셔틀 운행하고 밥도 주고 온갖 지원이 많아서 돈쓸일이 없습디다 (물론 남 얘기 하는 겁니다 ㅋㅋ )
4시간전 맵도사 무지출이 가능하냐? 집 나서는 순간분터 지출임.
2시간전 무지출이 가능한건가? 집 안에 있으면 보일러에 전기, 가스, 화장실 써야 하니 현금은 아니지만 돈은 나가게 되어 있고 집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면 무조건 돈 쓰게 되어 있고 현금 지출이 없다 치더라도 돌아다니면 신발 닳아짐.... 나갔다 들어오면 옷도 빨아야 하고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 나중에 돈 들어감 진짜 돈 안쓰는 방법은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말고 집 바로 부근에 있는 벤치에 하루종일 앉아 있다가 화장실은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하고 밥은 쫄쫄 굶던가 땅에서 주워먹던가 해서 해결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이불뒤집어 쓰고 그대로 자야댐.... 그거 말곤 방법이 없어....
2시간전 정리왕김정리 무지출챌린지를 모르시네. 그냥 그날 카드값/통장 출금 또는 이체가 발생하게 안나게 하는 거임. 즉, 출금이나 카드 사용 내역이 없으면 그게 무지출챌린지임(현금도 마찬가지로 안써야함, 결제문자도 안나와야함) 버스 안타고 40분 걸어서 출근한다. 회사 간식으로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업무 시작.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점심해결하고 회사 맥심 하나 타먹는다. 걸어서 퇴근 집와서 집밥먹는다. 이상 무지출 챌린지 팁임.
45분전 무지출 젋은친구들만 가능하지 대학생들 .,.대학다닐때 술값으로 돈을다써서 일주일동안 자취방에서 국수만 끓어먹은 기억이.. 진짜로 돈이없으니 무지출해보았네여. 지금은 될수가없지요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