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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우디 아라비아와 국교 단절후 단절
이란, 올해 사우디와 외교 재개 후 양국 협의
[테헤란(이란)=AP/뉴시스]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인 2022년 8월11일 테헤란 외무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란은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국교 정상화 이후 사우디 동맹인 몰디브와도 9월23일 외교관계를 7년만에 재개했다. 2023.09.24.
이란, 올해 사우디와 외교 재개 후 양국 협의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과 몰디브가 23일(현지시간) 7년 동안의 국교단절 만에 다시 외교 관계를 복구했다고 이란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란 국영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두 나라의 이익과 열망에 따른 방침"이며 이번 유엔 총회에서 양국 외무장관이 접촉한 뒤 이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번 발표는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22일 뉴욕의 유엔총회에서 별도로 몰디브의 아흐메드 칼릴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에 나온 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동맹국인 몰디브는 2016년 1월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 정부와 국교를 단절한 뒤 같은 해 5월에 이란과의 모든 외교관계를 끊었다.
이번 국교 정상화는 올 해 3월부터 이란과 사우디 정부가 중국의 중재로 역사적인 국교단절을 회복시킨 뒤에 이란이 여러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 하기 시작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란은 몰디브를 비롯한 상대국들과 다시 대사관과 영사관들을 열고 관계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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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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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중일 기구 "높은 물가 위험 요인···공급망 협력 필요" [세종=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여전히 높은 물가와 지정학 긴장 등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역내 공급망 협력 필요성도 언급됐다.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6~7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시장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다뤘다. 이번 차관회의는 올해 마지막 한중일 및 아세안+3회의다.역내 경제동향과 관련해 AMRO는 회원국들이 견고한 내수시장, 관광 및 수출회복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과 지정학 긴장 등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ADB는 글로벌공급망(GVC)에서 아세안+3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정학적 위험 요인 대책으로 역내 회원국들의 공급망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역내 금융안전망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이 회원국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에 합의했다. 먼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위기 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신규 지원 프로그램(RFF)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내년 장관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또 자금 지원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 방식(paid-in capital)을 포함해 CMIM 재원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작업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서 CMIM 자금 지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시 적용되는 가산금리 인하에도 합의했다.AMRO의 고위직 추가 신설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재정·금융에 대한 AMRO의 감시 기능이 강화돼 역내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내년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는 4월 라오스, 12월 한국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5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차 ADB 연차총회 기간 중 함께 열린다.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024년 한국이 공동 의장국을 수임하는 만큼 재원 구조 개편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신속금융 프로그램, 가산금리 등 합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조지아에서 열리는 아세안+3 장관회의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세종=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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