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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수단 군부 최고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23일(현지시간) 즉석 회담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담은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즉석에서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섀넌 공항에서 부르한 수단 주권위원회(수단 군부와 민간 지도자가 합동으로 결성한 임시 통치 기구) 의장과 예정에 없던 회담을 가졌다"면서 "수단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가 자금을 지원하는 불법 무장 단체들의 활동과 같은 공동 안보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준비 중인 자신의 '평화공식' 정상회의에 부르한 장군을 초청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와 아프리카 국가들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 개막한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고 여러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어 워싱턴DC로 이동, 미 의회 및 국방부를 방문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정상회담도 했다. 그리고 캐나다로 넘어가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도 회담했다.
부르한 장군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수단 군부 최고 지도자다. 러시아가 지원하는 수단 반군 신속지원군(RSF)과 내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CNN은 RSF에 대한 최근 일련의 드론 및 지상 공격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소행일 수 있다는 분석 기사를 내놓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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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외정보국장, 우크라는 미에 "제2의 베트남" 경고 [서울=뉴시스]빅토르 나리슈킨 러시아 대외정보국(FSB) 국장(오른쪽)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의하는 모습. (출처=러시아 대통령실) 2023.12.08.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세르게이 나리슈킨 러시아 대외정보국(FSB) 국장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제2의 베트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나리슈킨 국장은 FSB 기관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갈수록 더 많은 자원과 인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으로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결국 미국은 ‘제2의’ 베트남을 만드는 위험에 처할 것이며 미래 미국 정부들마다 골머리를 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나리슈킨 국장의 경고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6일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과를 촉구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승리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말한 뒤 나온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은 614억달러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예산을 요청했으나 하원 공화당 의원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가 거세다.미국은 20년 가까이 베트남에서 남부 월남정부 편에 서서 소련의 지원을 받는 북부의 공산주의 세력과 전쟁을 벌였으며 미군 수만 명을 포함 100만 명 이상이 희생하고도 패배했다.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9%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지지한다.◎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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