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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라브로프 "젤렌스키 평화공식은 실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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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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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간 홍콩 민주활동가 아그네스 차우 "홍콩 돌아가지 않을 것" [홍콩=AP/뉴시스] 홍콩의 대표적인 청년 민주화운동가 아그네스 차우(周庭·27)가 캐나다에 있다며 다시는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차우가 2020년 9월 28일 홍콩에서 또 다른 민주화 운동가 조수아 웡의 선거 포스터 옆에 서 있는 모습. 2023.12.0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홍콩의 대표적인 청년 민주화운동가 아그네스 차우(周庭·27)가 캐나다에 있다며 다시는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차우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2개의 글을 게재했다.차우는 지난 9월 중순 대학 공부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왔으며 "당초 12월 홍콩으로 돌아가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홍콩의 상황, 나의 신변 안전, 나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려"해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아그네스가 공개적으로 발언에 나선 것은 약 2년 만에 처음이다.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강요당하고 싶지 않으며 더 이상 중국 본도로 갈 것을 강요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감정적인 질병들이 내 몸과 마음을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었다"고 토로했다.특히 "아마도 나는 평생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망명을 시사했다.차우는 대표적인 홍콩 민주활동가로 조슈아 웡, 네이선 로 등과 함께 2014년 우산혁명의 주역이다. 홍콩보안법 발효 직전 자진 해산한 홍콩 독립 성향의 청년 정치단체 '데모시스토당'의 지도부로 활동하기도 했다.데모시스토당은 해산했다. 로는 2021년 영국에 망명을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차우는 2019년 6월 반중국 시위에 참여하는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형을 받아 수감됐다. 형기가 단축돼 약 7개월 만인 2021년 6월 석방된 바 있다.그는 수감 전 2020년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와 함꼐 “국가 안보 위협을 위해 외국 세력과 결탁”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 때 차우는 여권을 압수당했다.차우는 여권을 돌려받기 위해 지난 8월 5명의 경찰관과 함께 중국 선전으로 여행해야 했다. 차우는 이 여행에서 "내가 내내 감시를 받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AF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차우의 이번 입장에 대한 성명을 내고 "법치에 도전했다"고 비난했다.경찰은 "돌아오지 않는 깃을 선택하고 평행 도망자라는 정체성을 가지는 대신, 더 늦기 전에 되돌릴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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