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외무 "내달 방북"···우크라 '평화공식'은 거부 "비현실적"(종합2보) 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정치(9월24일 일요일)뉴시스
- 의료기기 영업 기밀 빼내 회사 설립, 특허까지 낸 40대 집유뉴시스
- 투석실 이동 환자 휠체어서 꽈당···병원장 2심도 벌금형뉴시스
- 경기남부, 쌀쌀한 날씨···낮 최고는 24~27도뉴시스
- 法 "수급자 부담금 적법 수령한 요양기관에 업무정지 처분 취소"뉴시스
- 환자 약 복용 소홀 입증 없이 학대 판정? "업무정지 위법"뉴시스
- "풍영정천 초등생 익사, 안전 소홀 광주시 손배 책임"뉴시스
- 거대 석상에 전차 경주···볼거리 가득 뮤지컬 '벤허'[강진아의 이 공연Pick]뉴시스
- '돌싱글즈4' 제롬, '최종선택 고민' 베니타에게 '직진'뉴시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8일 오후 10시20분께 충북 충주시 직동 발티~재오개 터널 공사 현장 일부가 무너져 인부가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자정을 넘긴 이 시각 현재까지 흙더미에 깔린 인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이 인부는 구조대원들과의 의사 소통이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405m 터널 중 300m 지점이 일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인력 30여명과 굴착기 등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투석실 이동 환자 휠체어서 꽈당···병원장 2심도 벌금형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중증 환자를 방치해 휠체어 낙상 사고로 다치게 한 병원장과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1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은 병원장 A(61)씨와 요양보호사 B(30)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이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A·B씨는 지난 2021년 2월 5일 오후 12시 5분께 광주 한 병원 입원실 6층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중증 환자 C씨를 3층 혈액 투석실로 이동시키는 과정에 낙상 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로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치매·신장 질환을 앓고 있던 C씨는 당시 휠체어에서 앞으로 넘어지면서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었다.A·B씨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C씨를 승강기 앞에 방치한 뒤 다른 환자 2명을 데리고 왔고, C씨에게 신체 보호 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피고인들은 낙상 고위험군 환자를 1명씩 돌보며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할 주의 의무를 저버렸다. 과실이 충분히 인정된다.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한 점, 피고인들에게 동종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 · 의료기기 영업 기밀 빼내 회사 설립, 특허까지 낸 40대 집유
- · "풍영정천 초등생 익사, 안전 소홀 광주시 손배 책임"
- · 환자 약 복용 소홀 입증 없이 학대 판정? "업무정지 위법"
- · 法 "수급자 부담금 적법 수령한 요양기관에 업무정지 처분 취소"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또 그 소리" 명절 가족 싸움의 원인, 3위 결혼···1·2위..
- 2지방소멸 대책으로 나온 '농산어촌 1가구1주택 규제 제외' [집..
- 3"산 채로 매장 당했다···'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 4자동차주 담아볼까···주가 상승에 배당수익까지..
- 5이호연, 오늘 결혼···'이승기♥이다인 부케' 받은 지 5개월만..
- 6'편안함의 끝' 제네시스 G90 타보니···"비행기 일등석 느낌..
- 7예금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될 듯···시장 불안 고려..
- 8문상훈, 시구하려다 꽈당···"아킬레스건 끊어져"..
- 9'짠돌이' 정혁 "1500만원 운동화 구매하게 한 前 여친, 환..
- 10"몰카·음주·폭행·날조···LX 국토정보공사 기강해이 심각"..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