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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노랗고 뿌연 연기가 대기를 뒤덮으며 영화 '매드맥스' 배경 같다는 평가까지 나오게 한 미국 대기질 오염과 관련, 캐나다 퀘백에서 산불 연기가 차차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8일(현지시간) 국립해양대기청(NOAA) 위성 및 캐나다 환경기후청 자료를 토대로 캐나다 퀘백 지역 산불로 인한 연기가 상당히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퀘백을 중심으로 발생한 강력한 산불로 짙은 연기가 남쪽으로 넘어오며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등 동부 주요 도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졌다.
뉴욕의 경우 한때 대기질이 인도 뉴델리 수준으로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공립학교 등에서는 야외 활동을 취소하며 대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캐나다 남쪽 대기질지수(AQI)는 대체로 녹색으로, 연기가 줄고 여건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의 경우 전날 오전 4시 기준 AQI 지수가 495로 위험 단계 경계인 300을 훌쩍 넘었는데, 현재는 18 정도로 떨어졌다고 한다.
몬트리울과 토론토 등 다른 지역에서도 대기질 개선이 상당히 이뤄졌다고 CNN은 전했다.
CNN은 "미국으로 새로이 상당한 양의 연기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대기질 여건은 주말이 다가오며 천천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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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몰디브, 7년만에 외교 관계 복원 발표 [테헤란(이란)=AP/뉴시스]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인 2022년 8월11일 테헤란 외무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란은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국교 정상화 이후 사우디 동맹인 몰디브와도 9월23일 외교관계를 7년만에 재개했다. 2023.09.2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과 몰디브가 23일(현지시간) 7년 동안의 국교단절 만에 다시 외교 관계를 복구했다고 이란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이란 국영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두 나라의 이익과 열망에 따른 방침"이며 이번 유엔 총회에서 양국 외무장관이 접촉한 뒤 이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이 번 발표는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22일 뉴욕의 유엔총회에서 별도로 몰디브의 아흐메드 칼릴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에 나온 것이다.사우디 아라비아의 동맹국인 몰디브는 2016년 1월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 정부와 국교를 단절한 뒤 같은 해 5월에 이란과의 모든 외교관계를 끊었다.이번 국교 정상화는 올 해 3월부터 이란과 사우디 정부가 중국의 중재로 역사적인 국교단절을 회복시킨 뒤에 이란이 여러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 하기 시작하면서 이뤄졌다.이에 따라 이란은 몰디브를 비롯한 상대국들과 다시 대사관과 영사관들을 열고 관계를 복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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