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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화폐(가상자산) 대량 보유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의원이 사들인 클레이페이 코인 운영사와 협업한 업체 대표를 8일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오후 경기 하남시 소재 스타트업 회사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클레이페이 코인 운영사와의 관계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은 지난해 3월31일 클레이페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주일만에 35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코인 교환 서비스 '클레이스왑'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위믹스 코인 51만여개(36억원 상당)를 클레이페이 59만개(21억원 상당)로 교환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잡코인'으로 교환한 배경을 놓고 자금세탁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1일 클레이페이 대표 출국 금지를 주장하면서 "클레이페이와 협업을 한다며 보도자료까지 냈던 회사의 대표도 전화를 모두 차단하고 잠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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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실 이동 환자 휠체어서 꽈당···병원장 2심도 벌금형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중증 환자를 방치해 휠체어 낙상 사고로 다치게 한 병원장과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1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은 병원장 A(61)씨와 요양보호사 B(30)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이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A·B씨는 지난 2021년 2월 5일 오후 12시 5분께 광주 한 병원 입원실 6층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중증 환자 C씨를 3층 혈액 투석실로 이동시키는 과정에 낙상 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로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치매·신장 질환을 앓고 있던 C씨는 당시 휠체어에서 앞으로 넘어지면서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었다.A·B씨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C씨를 승강기 앞에 방치한 뒤 다른 환자 2명을 데리고 왔고, C씨에게 신체 보호 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피고인들은 낙상 고위험군 환자를 1명씩 돌보며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할 주의 의무를 저버렸다. 과실이 충분히 인정된다.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한 점, 피고인들에게 동종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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