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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낵, 美의회 지도부 회동…"트럼프는 안 만나"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기 사무총장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수낵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수낵 총리는 회담에서 월리스 장관을 차기 나토 사무총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현직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9년 만인 오는 10월 퇴임한다. 그는 4년 임기를 두 번 수행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1년 더 직을 연장, 역대 최장 나토 사무총장으로 기록됐다.
수낵 총리는 이번주 초 기자들에게 "월리스 장관은 환상적으로 일을 한다"며 "그는 위대한 국방부 장관"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바이든 대통령에겐 우크라이나 전쟁과 나토에서 영국의 기여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국방부 소식통은 "나토 사무총장에 대한 결정권은 백악관과 미국 국방부가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설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토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한 공식 절차는 없다. 미국이 만족하는 합의에 도달하는 지가 사실상 전부라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소식통은 "현재 인그리다 시모니테 리투아니아 총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지만,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에서 서방 군사동맹의 사무총장을 뽑는 것은 도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면서 "월리스 장관에게 잠재적인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제까지 동유럽 국가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나온 적은 없다.
이 외에 5일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도 하마평에 올랐으나, 이후 도전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한편 수낵 총리는 미국 방문 중 미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미국 일정에 꽤 빠듯하다"면서 "양측(공화·민주) 주요 의회 지도자들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이 내가 갖고 있는 주요 일정"이라고 말했다.
수낵 총리는 7일엔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공화당)과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과 회담한 데 이어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 비평가인 밋 롬니 상원의원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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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다우 영향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48% ↓ [도쿄=AP/뉴시스]3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도쿄의 한 증권사 앞 모습. 2023.10.0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3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 출발했다.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91포인트(0.48%) 하락한 3만1607.97에 장을 열었다.이후 지수는 하락폭을 키워 오전 9시20분께 1.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도쿄증시는 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한 미국 다우지수의 영향을 받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15포인트(0.22%) 하락한 3만3433.35로 거래를 마쳤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고금리 장기화 관측으로 인해 다우지수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제때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그외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포인트(0.01%) 오른 4288.39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45포인트(0.67%) 상승한 1만3307.77로 장을 마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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