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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을 예고한 광주시가 일부 부서의 명칭 변경과 관련해 광주시의회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는 광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는 어긋난 결론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정책참여단을 상대로 복지건강 정책부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시민정책참여단 4045명이 참여했다.
질문 항목은 '광주시 복지건강 정책부서 명칭으로 어떤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였다. 조사 결과 현재의 부서 명칭인 '복지건강국을 그대로 사용하자'는 답이 46.6%, 개편을 예고한 '돌봄건강국이 적합다'는 응답이 53.4%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조직개편을 앞두고 일부 부서의 명칭 변경을 예고했다.
특히 민선8기 대표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주무 부서인 복지건강국의 명칭을 돌봄건강국으로 개편하는 안에 내부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이를 시의회에 설명하는 과정에 일부 의원들이 돌봄건강국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자 시민정책참여단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민선8기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을 신설했다.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자는 취지였다. 광주온에서 활동하는 시민정책참여단은 2만5000여 명에 이른다.
광주시의 물음에 답한 시민들의 의견에도 불구, 광주시는 조만간 시의회 해당 상임위에 복지건강국으로 부서 명칭을 유지하는 안을 제출·심의받을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이어져 온 시의회와의 불통 논란을 더이상 야기하지 않으려 광주시가 한걸음 물러섰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고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 뿐이다. 복지건강국 내 복지정책과는 돌봄정책과로 개편하는 안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 산하 광주시지부는 지난 2일 광주시청 앞에서 '깜깜이 조직개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개편안 추진을 멈추고 조합원 의견 수렴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이번 개편은 총정원 범위 안에서 유사·중복 사무를 정비하고 정원을 재배치한 것이다. 특히 3개 본부는 현 정원을 유지했으며, 종건은 1명을 증원했다. 정원 감축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규정한 단체협약서 32조를 위반했다고 볼 순 없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시 조직개편안은 기존 본청 14실·국·본부, 73과 체제에서 15실국 72과 체제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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