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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 운전자가 얼떨결에 경찰서로 들어가면서 위험한 추격전이 종료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경찰을 피해 경찰서로? 엄청난 고난도 도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25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정차 요구를 했지만 해당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도주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중앙선을 넘어 앞 차량을 추월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보여줬다.
또 다른 순찰차가 정면에서 도주로를 차단했지만, 해당 차량은 이를 피해 가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빠르게 검거하기 위해 순찰차 2대가 도주차량의 좌측과 후방을 바짝 따라붙어 포위했다. 후방에 있던 순찰차는 이 차량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뒷 범퍼를 들이받기도 했다.
당황한 운전자는 급하게 우측으로 핸들을 꺾어 한 건물 주차장으로 진입했지만, 이곳은 계양경찰서였다.
경찰은 끝내 도주를 포기하고 운전석에서 내린 운전자를 검거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0%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민뿐 아니라 경찰분들까지도 위험했다. 무겁게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도망간 게 아니라 경찰서에 자수하러 갔네" "아직도 저런 음주 운전자가 있다니 평생 운전 못 하게 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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