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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달부터 '지역형 플러스사업' 본격 추진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형 플러스(PLUS)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심사하는 공모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게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 지원 수준을 높이거나, 요건을 확대하는 등 지역과 중앙의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노동청은 이 사업에 부산 18억원, 울산 27억원, 경남 78억원 등 국비 총 123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지역에는 짧은 근속기간과 낮은 임금에 따라 인력의 이동이 잦은 조선·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MICE) 업종의 특성에 맞춰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의 요건 등을 완화해(지원 연령제한 및 실업 기간 폐지, 근속기간 축소 등)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울산과 경남지역에는 높은 입직 연령, 짧은 근속기간, 사내 협력사 간 이동이 잦은 조선업종의 특성에 맞춰 ▲일자리도약장려금 ▲내일채움공제사업 ▲숙련퇴직자 재취업지원금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경남) 등을 확대해 조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신규 인력 유입 및 장기근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양성필 부산노동청장은 "부·울·경이 조선업 플러스 사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용노동지청과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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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선호도 1위 '컴퓨터활용능력'···광주상의 조사 [광주(경기)=뉴시스]광주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안내문[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 5월 광주권 컴퓨터학원 25곳의 OA 자격증 수강생 235명을 대상으로 상의 시행 국가기술자격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이 취업 필수 자격증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235명) 중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 종목에 대해 알고 있는지’라는 질문에 74%가 ‘알고 있다’라고 답변을 했으며, 이 중 58%가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응시 종목 순위로는 ‘컴퓨터활용능력(2급)’이 53.5%, ‘컴퓨터활용능력(1급)’이 23.8%를 차지했고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는 전체 응답자(235명) 중 61%가 ‘취업’을 선택했다.이러한 자격증 취득이 ‘목표 달성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52%가 ‘50~80%미만’으로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취업 등 일자리 확보 가능성 개선(자격증 가점 혜택)’ 43%, ‘해당분야 전문성 입증’ 20%를 차지했다.컴퓨터활용능력시험은 1급과 2급이 있으며, 1급은 엑셀(스프레드시트)과 엑세스(데이터베이스), 2급은 엑셀(스프레드시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시험과목과 난이도에서 차이가 난다.‘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공무원 채용(특정분야) 시 가산점, 300여개의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및 인사·승진에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간한 2022년 국가기술자격 통계 연보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시행하는 10개 기관(546종목) 중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이 전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주시 및 각 구청에서는 시험에 응시한 청년(만19~39세)에게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80%가 ‘모른다’라고 응답했다.광주상의 검정사업팀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 결과,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이 취업 필수 자격증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각 대학 일자리센터와 협력하여 취업과 연계한 자격시험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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