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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의당 8억여원으로 가장 적어
1인정당 용혜인 5억·조정훈 12억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2023년도 21대 국회에서 정당별 의원 평균 재산 규모가 가장 큰 정당은 국민의힘이었다. 반대로 1인 정당을 제외하고 평균 재산 규모가 가장 적은 정당은 정의당으로 나타났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의원 296인(국무위원 겸직 의원 제외)의 재산을 공개했다.
내역을 살펴보면 국회의원 평균 재산은 34억8518만여원이었다.
이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3명의 평균 재산은 56억730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169명 평균 21억2637만여원, 정의당 6명 평균 8억790만여원 순이었다.
1인 정당인 기본소득당(용혜인 의원)과 시대전환(조정훈 의원)은 각각 5억3414만여원, 12억4797만여원이었다.
여야 지도부의 경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74억7957만여원을, 주호영 원내대표는 40억7295만원을 신고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34억4785만여원, 박홍근 원내대표가 6억5395만여원을 신고했다.
의원 중 재산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4인(안철수·전봉민·박덕흠·박정) 의원을 제외한 292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5억2605만원이다.
신고총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재산이 '10억 이상 20억 미만'인 의원들이 104인(3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억 이상 50억 미만(83인·28.0%) ▲5억 이상 10억 미만(54인·18.2%) ▲50억 이상(33인·11.1%) ▲5억 미만(22인·7.4%) 순이었다.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본 결과 258인(87.2%)가 재산이 늘고, 38인(12.8%)는 재산이 줄었다.
늘어난 규모로는 5000만원 미만 24인(8.1%), 5000만원 이상 1억 미만 28일(9.5%), 1억 이상 5억 미만 180인(60.8%), 5억 이상 10억 미만 18인(6.1%), 10억 이상 8인(2.7%)이었다.
반대로 재산이 감소한 규모를 보면 5000만원 미만 10인(3.4%), 5000만원 이상 1억 미만 5인(1.7%), 1억 이상 5억 미만 14인(4.7%), 5억 이상 10억 미만 1인(0.3%), 10억 이상 8인(2.7%)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국회공직자 37명의 재산도 공개됐다.
이들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1억7760만원, 재산 증가자는 33인(89.2%), 감소자는 4인(10.8%)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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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영산강 수질개선공동 노력 '박차' 광주시·전남도의회 협의회는 8일 광주 제1하수처리장과 나주 지석천 등을 방문하고 수질 개선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협약식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영산강의 점·비점오염원이 심각한 지점을 살펴보고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가 함께 영산강을 찾았다.시·도의회 협의회 위원(광주 5명·전남 10명)들을 비롯해 광주환경공단,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 등 30여 명이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나주시 승천보와 지석천의 수질현황을 점검하고 검사용 시료도 채취했다.현재 영산강의 수질은 상류지역인 담양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3~5등급이다. 이는 각종 생활하수와 농·축산 폐수 등의 유입으로 농업용수 정도로만 사용되고 있는 수준이다.협의회는 먼저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생활하수 정화처리 및 방류과정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화처리 미흡, 유입하수량 증가에 따른 처리능력 부족 등 문제점이 있지만 방류수 수질 기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개량사업과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하는 하수관거의 분류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 방문한 영산강 지류 지석천과 승촌보는 영산강 전체 BOD 측정 지점 중에서 가장 수질이 나쁜 지점으로 꼽힌다. 지석천 유역은 주변 농촌지역의 축사와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유입(전체 오염원 중 78%)이 수질에 악영향를 미치고 있다. 현재 지석천이 위치한 나주시에서는 지석천 수질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에 힘쓰고 있다.최선국(더불어민주당·목포1)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국가하천인 영산강의 자정능력은 이미 오래전에 임계점을 넘었다"며 "4대강 중 최하위 수준의 수질을 보이고 있는 영산강을 살리는데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도 협의회는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빠른 시일내 방문, 광주시 하수관거 분류식화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확대와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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