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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장 2동 전소, 폐전선 1500t 불에 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응 1단계가 발령됐던 충남 아산의 폐공장 화재가 15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8일 충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13분께 충남 아산 둔포면의 한 폐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튿날 오전 7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2동 1320㎡와 폐전선 약 150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불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3명, 헬기 3대 등 47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폐자재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60%고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불이 난 공장은 폐전선을 재활용하던 곳으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불은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쌓여 있던 폐자재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소방 관계자는 "절단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선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컷다. 오전 중 완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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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해 청소년 등에 유통한 마약사범 무더기 구속 기소 야바를 담뱃갑에 숨긴 모습.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도자기 받침대 등에 마약을 밀수해 유통시킨 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됐다.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지난 2월부터 마약 밀수·유통 범죄를 집중수사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마약 공급사범 14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합성마약인 야바(YABA)·MDMA, 케타민 등을 대량 국내로 밀반입하고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야바를 약통에 숨긴 모습.A(32)씨 등 태국인 8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억3천500만원 상당의 야바·MDMA 2만4천179정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다.검찰은 지난 3월 마약 수거책 A씨와 B(32)씨를 검거한 뒤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체류 중이던 주범 C(35)씨와 구매자들을 검거했다.한국인 D(23)씨는 지난해 8월 필로폰 0.2g을 산 뒤 17세 여자 청소년을 모텔로 유인해 투약하기도 했다.검찰은 지난 2월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출범하고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광주·전남지역 수사실무협의체' 구축하는 등 마약 밀수·유통 범죄를 집중수사하고 있다.광주지검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밀수한 후 SNS로 전국에 유통하고, 마약 공급사범들이 청소년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마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경찰・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급속도로 확산된 마약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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