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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딸들과의 결별은 커녕 개딸 이용해 정치적 목적 이루려"
"민주 이원욱 의원 자택 인근에서 개딸들 시위 연일 이어져"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개딸들과의 결별은 커녕 개딸들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개딸은 이재명 대표의 극성 지지자를 의미한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로 인해 민주당의 시계는 거듭 거꾸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자택 인근에서 개딸들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지며 이재명 대표에 맞서는 행보를 하자, 개딸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개딸들을 향해 '내부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글을 올렸지만, 이 역시 이재명 대표의 쇼잉으로 느껴진다"며 "과거의 민주당은 개딸들과 절연 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재명 대표는 오히려 개딸들의 대활약을 내심 반기면서 방조하고 격려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는 개딸 아빠를 자처하며 강성 팬덤을 이용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와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또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민주당 이탈표로 아슬아슬하게 부결되자, 개딸들은 이탈자를 색출하는 지명수배 전단까지 만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에는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금은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에게 개딸들과 헤어질 결심을 요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대표는 중재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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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지역 기초의회 최초 '기본 조례' 제정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의회기 광주 북구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의회 최초로 의회조직과 운영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광주시 북구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한다고 8일 밝혔다.1991년 출범한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아울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데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나, '지방의회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의회의 운영 및 조직을 아우르는 기본 조례마저 부재한 실정이었다. 국회의 경우 '국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입법활동을 비롯한 각 영역에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운영이 이루어지는 상황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이에 북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맞춰 의회의 기본이념 및 의정활동 원칙을 재정립하고, 개별 조례·규칙에 산재된 의회조직·운영 규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기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했다.특히 '교섭단체 구성'과 '무제한 토론' 조항을 신설해 보다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회의 운영과 토론과 타협의 의회 문화 정착을 꾀했다.김형수 의장은 "기본 조례의 제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의 기틀뿐만 아니라 북구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위상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기본 조례는 오는 12일 개회하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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