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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5월 남산, 서울식물원 등 공원서 추진
공모전, 기획전시, 식물연출 볼거리 마련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들을 연계한 '공원 사계축제-봄'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봄꽃 축제는 남산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창포원 등 17개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공원은 주요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가 환상적인 꽃길을 이뤄 봄철 꼭 방문해야 하는 벚꽃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파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을 맞이해 각종 공연 및 빛의 이미지를 시각화한 시각예술 작품과 조형물 전시, 식재설계 공모전과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울식물원 해봄 축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서울시는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공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고정된 축제 장소 밖으로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꽃유랑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 준비를 마치고 중순부터 봄꽃길 중 희망하는 자치구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26일 개관하는 강서구 봉제산 내 공원책쉼터에서는 엄마아빠와 함께 책 읽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다음달 20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붓꽃이 만개하는 서울창포원에서 '사계축제-꽃' 행사와 서울숲의 '봄봄 축제'가 개최되고 보라매공원 등에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팝업모험놀이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마스크 없이 즐길 수 있는 비로소 찾아온 봄날, 가까운 서울의 공원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별 녹색여가·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매력적인 공원 사계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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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광지 횟집서 '발 달린 벌레' 수십마리 둥둥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진도의 한 유명한 관광지 인근 횟집에서 판매한 매운탕안에서 벌레 수십마리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5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 A씨는 “지난 3일 진도에 놀러와서 근처 횟집에서 회랑 매운탕을 포장했는데 벌레 수십마리가 나왔다”고 밝혔다.A씨가 첨부한 사진에는 왕개미처럼 보이는 검정색 벌레 수십마리가 매운탕 국물위에 떠 있었다. 그는 “매운탕 거리는 냉동상태로 주고 양념장은 물이랑 같이 넣고 끓이라고 따로 줬다”며 “숙소에 와서 먹으려고 끓이다 보니 벌레가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A씨는 다른 그릇에 벌레를 담아 횟집에 가져갔지만 횟집 사장은 “음식에서 무언가 나온것은 맞지만 다리가 어디있냐”라며 “벌레가 아닌 ‘된장 찌꺼기’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횟집 사장은 “된장 찌꺼기인데 손님이 벌레라고 하니 환불은 해준다”며 매운탕값만 환불받았다고 한다.A씨는 “여행와서 기분잡치고 같이 사온 회도 밥맛 떨어져서 안먹었다”며 “진도군청, 식약처에 정식으로 민원 넣었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은 "설마 진짜 저렇게 나오냐. 말이 되는 거냐", "자판에서 파는 음식보다도 비위생적이다. 저렇게 대놓고 곤충들이 떠다니는 국물은 처음 본다", "요즘 된장에는 다리도 있네. 제발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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